- 법정의무 구매비율 달성을 위한 관심 제고
-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학교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안내
- S2B 이용자 교육을 통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 도움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31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S2B 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구매 담당자 또는 행정실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학교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안내하였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S2B 교육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S2B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연수는 공공구매 제도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및 인식개선 교육, S2B 이용자 교육(S2B를 이용한 공공구매 제품 구매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포함한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방법을 안내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구매비율 달성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를 포함한 공공기관 의무구매를 확대하여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S2B 교육을 통해 학교 실무 이해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사용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