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임명
제21기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임명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8.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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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영 (68·사진)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회장

[경인매일=이기홍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장에 박호영 (68·사진)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회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따라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임명장을 받았고, 9월 1일부터 21기 민주평통의 임기가 시작되어 2년 동안 활동 할 예정이다. 제21기 고양특례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시·도의원) 29명, 직능 대표 171명으로 총200명이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민주평통 고양특례시협의회를 이끌 박호영 신임 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님들을 모시고 평화통일을 위해 동행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며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준비를 위해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현재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 (사)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직 등을 맡아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17~18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2021년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조성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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