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천
[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4-H연합회가 지난 8월 31일 신읍동 포천천에서 2023년 포천시4-H연합회 탄소중립실천 ‘탄소치워리더 포천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를 치우는 ‘탄소치워’와 서로를 응원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인 탄소치워리더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4-H회원 및 내빈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포천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상기 4-H연합회장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살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주신 4-H회원들께 감사하다. 포천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호, 소통 강화, 내부적 조직운영 혁신 등 ESG 경영을 통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포천시 청년농업인으로 이루어진 4-H연합회는 비대면 탄소중립 걷기 챌린지, 한탄강 환경정화활동, 공동학습과제포 운영, 역량강화교육, 경기도 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4-H회와 청년농업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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