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이기홍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에 따르면 공사 윤소하 감사가 1일 고양시에 위치한 대화 태양광발전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화 태양광발전 사업지구는 2022년 4월 준공을 거쳐 현재 상업발전 운용 중이며, 공사에서 처음으로 농업기반시설 시설용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으로서 설비용량은 0.5MW이고 연 발전량은 616MWh이다.
이날 윤소하 감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수로 시설용지 등 공사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발굴 요청과 함께 농어촌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해 공사가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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