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전략공천키로
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전략공천키로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3.09.04 15:3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경인매일=김도윤기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내세웠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강서구청장 후보를 진 전 차장으로 어제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늘 최고위에 보고됐고 6일 당무위에 부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전 차장의 전략공천 배경에는 "확장성과 탁월한 도덕성"이라는 점을 꼽으며 4차례 회의를 통한 서류심사-면접심사-여론조사 등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는 점을 덧붙였다. 

전북 전주 출신의 진 전 차장은 경찰대 졸업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전라도북도경찰청 청장 등을 지냈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선거로 이번 결과를 통해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권에서는 8·15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재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전과4범 이재명 2023-09-04 17:01:14
우원식놈 이정미년처럼 절대로 중도포기말고 끝까지 버텨보거라.
일본이 오염수배출을 중지할 때까지 단식농성 약속만은 꼳 지켜다오.
평소 습성대로 쥐새끼처럼 몰래 숨어 급하게 쳐먹지는 말고,.....
그동안 경기도청 법카로 도둑질해서 게걸스럽게 쳐먹어
삐져 터져 나온 똥뱃살은 재수없는 쓰레기 김혜경년이랑 이번 기회에 같이 빼거라.
정청래의원놈처럼 스타렉스안에 몰래 기어 들어가 숨어서
크림빵5개에 박카스6병에 치킨두마리까지 급하게 깡그리 다 쳐먹고
바지에 멀건 물똥 생똥을 대책없이 싸대고 똥구멍이 헐어버리면 뒷감당도 난처하단다
그리고 이왕 시작한 보여주기 단식쇼인데도, 밋밋하니 넘 재미없고
능히 밤에 숨어 몰래 쳐먹을 양아치 놈이라는거 국민들은 이미 뻔히 다 알고있으니
이번 기회에 국민들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