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개선을 위한 자원 순환 사업인 ‘리사이클 플라스틱 사업’ 추진을 위해 ㈜코끼리공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자재 가공 업체인 ㈜코끼리공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 동구, 중구에 소재한 교육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페트병 수거기 19대를 관리하게 됐다.
수거된 페트병은 ㈜코끼리공장을 통해 재생 원료로 가공된다.
이수민 관장은 “노인 일자리와 관련한 자원 재활용 문화 개선과 이와 연관된 사업을 개발하여 일자리도 늘리고 자원 순환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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