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18일부터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겨냈다! 별별암’은 원예 치료, 스트레칭 등이 복합된 프로그램으로 암 환자의 우울감을 완화하는 효과로 알려져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Re:Born)과 함께 암 치료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정서적 불안감으로 인해 우울증에 취약한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가 암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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