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185개 초․중․고 학부모와 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185개 초․중․고 학부모와 간담회 개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9.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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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의 목소리 직접 듣고 학교 현안 해결 위한 신속한 조치와 교육청의 지원 협조 방침 세워
지난 4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난 4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용인특례시)

[용인=최승곤기자] 용인특례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부모 회장단을 초청해 학교 현장이 직면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생각을 직접 듣고, 토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중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해법을 모색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달 10일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11일과 13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만난다. 이어 다음 달 17일 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차례로 만나며 지역 내 모든 학교 학부모와 대화를 갖고 용인특례시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교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수준 높은 교육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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