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최승곤기자]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했다.
퍼실리테이터란 집단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뜻한다.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보면 교통안전, 치안대책, 지역축제, 환경정화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토대로 제안사업을 선정하고 10월 21일 주민총회에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실행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인데도 많은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봉사활동 및 교육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서로서로 의견들을 공유하고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토대로 대원동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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