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서구는 최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3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자동차의 점검 및 정비를 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무료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각종 교통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며,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원 50여명이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관내 주민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와이퍼·브레이크등 교체 및 워셔액·엔진 오일·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량 약 200여대가 방문하여,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통해서 서구 주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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