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수UP 나눔 페스티벌' 진행
고양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수UP 나눔 페스티벌' 진행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9.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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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을 통해 학생의 꿈을, 교사의 행복을, 고양교육의 미래를 UP!
- 초등 교사의 수업 공개 및 나눔의 장 마련
- 수석교사와의 ‘수업 친구’ 매칭으로 수업 역량 강화 지원
(사진=양주시)
고양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맞춤형 수UP 나눔 페스티벌'을 시작한다.(사진=고양교육지원청)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맞춤형 수UP 나눔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본행사는 저경력 희망 교사 수업 나눔, 공개수업 및 수업 나눔, 좋은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7명의 교사는 독서 기반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AI 펭톡 활용 수업, 토론 수업 등 교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대표 교사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선도 교사의 공개수업을 통해 미래형 수업 모델을 공유한다. 

또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수석교사와의 수업 친구를 맺고, 수업을 함께 연구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참관한 교사와 함께 수업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수업을 참관한 OO초 교사 OOO는 “다른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보면서 나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적용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수업 공개와 나눔이 활성화되고, 좋은 수업이 공유되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교육과정 연구를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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