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19주년 기념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 개최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19주년 기념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9.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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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 포스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 디 오케스트라』를 10월 7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에서 120분간 진행한다.

일본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수많은 애니메이션 OST 명곡을 남겼다.

공연은 그의 음악을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한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령공주’ 등 애니메이션 음악부터 ‘태왕사신기’, ‘웰컴 투 동막골’ 등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음악도 선보인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클래식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이자 회관 개관 19주년 기념 공연이다.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 공연을 마련했다”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관객 여러분들이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