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회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일 한가위 ‘행복더하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체험행사는로는 ▲송편 비누 만들기 ▲전통 민화 파우치 만들기 ▲한가위 삼행시 짓기와 투호, 공기놀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서예 동아리 어르신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가훈써주기’와 인천적십자병원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혈당·혈압을 무료로 검진해 드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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