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체제 돌입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체제 돌입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9.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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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고양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달 7일부터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9월 22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생활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상수도 누수 및 계량기 파손 등 상수도 관련 민원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비상대책반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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