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지선기자] 가평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속초시 조양동 지사협을 반갑게 맞이하는 선진도시 벤치마킹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홍희재 속초시 조양동장, 유제안 조양동 지사협 민간위원장 외 관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북면과 조양동을 각각 소개하고, 북면 지사협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소개하며 진행됐다.
특히 ‘인생은 지금부터’, ‘복지순찰’, ‘주거환경 개선’, 그리고 ‘행복한 북면 메리크리스마스’ 등의 사업을 소개하며 구체적으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지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모 북면장은 “오늘 2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거쳐 우리 북면까지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시간, 가평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사협 사업을 통하여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홍희재 조양동장은 “영동 북부의 중심도시, 그리고 속초의 중심인 우리 조양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가장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 북면 지사협과 다시 만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진심 어린 환영에 또한 감사하며, 이 시간을 통해 많이 배워가고 우리 조양동 찾아가는 복지 업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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