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
[의왕=김두호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제1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내손공용청사 주차문제 해소방안 ▲내동공원 옆 산책로 정비 ▲내손2동 지역 파출소 신설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한전 삼거리 파손된 도로 정비 등 지역의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좋은 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시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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