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영석기자] 광주문화원이 남한한성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탐방 교육을 통하여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면밀히 알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남한산성 내에서는 행궁, 수어장대, 연무관 등과 경기도자박물관에선 우리 선조들이 남긴 훌륭한 도자기와 같은 문화유산들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문화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초빙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선조들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면밀히 알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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