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팝’ 콘서트 준비, 중상-2명 경상-6명. 5개 병원서 입원치료 중
[하남=정영석기자] 지난 20일 오후 4시 24분경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내에 설치 중이던 무대 시설물이 붕괴, 작업자 8명이 시설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이 발생해 이 중 중상자 2명은 강동경희대병원과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각 1명씩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경상자는 6명은 성심병원에 3명, 구리 한양대병원에 1명, 햇살병원에 2명이 입원해 치료 중에 있다.
붕괴된 무대는 오는 9월 23~24일 열릴 예정인 ‘슈퍼팝’ 콘서트를 위해 이날 무대를 설치하던 중에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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