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진호기자] 남양주시 양정동은 25일 이패1통 마을 주민,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한 쓰담데이(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패1통 마을 주민과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양정동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홍릉천 뚝방길과 이패1통 마을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화 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문전 배출 체계 정착 등 환경에 관한 홍보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종인 이패1통장은 “무단투기로 인해 마을 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양정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양정동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을 지역주민분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마을 및 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 변 등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