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준법지원센터(고양보호관찰소)가 최근 안심정사(논산시 연무읍 소재)에서 백미(10kg 90포)를 후원받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가정을 선별해 추석 명절 전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는 한편, 이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했다.
백미를 지원받은 A씨의 조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쌀을 구입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항상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명절 전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고양보호관찰소) 김택준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지역주민들께서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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