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주안스포츠문화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축사에서 “주안스포츠문화센터의 개관으로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체력 증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며, “다양하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지난 5월 말 준공 후 체육시설에 한정해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탁구,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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