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지난 25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 서울 다낭 관광 설명회'가 됐다.
설명회는 한국 MICE 및 골프 관광 홍보에 중점을 두고 독특한 관광지와 상품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낭시 관광청과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와 협력 주최해 진행됏다.
목적지 정보를 제공하고 활기찬 이벤트와 축제 도시로 관광 발전을 지향하며 특히 한국 시장을 위한 해변 리조트 상품, MICE 관광, 골프 관광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2023 다낭 관광 설명회는 주한 베트남 특명전권부대사 응웬 비엣 안,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리 쓰엉 깐 및 80여명의 항공사, 여행사, 마이스와 골프 주최, 인플루언서 (KOLs. Influencers), 한국의 언론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순서에는 참석자 웰컴-기업간 교류가 이루어 졌으며 다낭시가 많은 한국 관광객들을 유지해왔던 이유에 대해 '다낭관광진흥촉진센터'의 '위엔티 화이 한' 사장은 다낭시의 MICE 와 골프여행에 대해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를 이어 △선그룹 △누이 탄 타이 온천공원 △북부지방 골프장 제휴 △빈펄호텔등을 △푸라마 아리아나 투어리즘등을 각 담당자들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는 다낭시 대표자 소개 및 다낭시 지도자의 개막 발표가 진행되었다.
주한 베트남 특명전권부대사 '응웬 비엣 안'은 인사말에서 "베트남과한국 간 양국 관계는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매우 큰 의미가 있고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양국의 협력 관계는 정치, 외교, 국방, 안보, 과학기술, 투자, 무역, 인적 교류,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물론 관광 분야에서 활동의 기여도 말할수 없다."라고 전했다.
'응웬 비엣 안' 전권대사는 "그동안 관광산업은 베트남과 한국의 양국 국민 간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 간 무역, 투자, 교육 교류의 기회를 열리는 데 다리가 되었다“며 ”베트남 특히 각 지방경우 문화와 관광 발전은 사회 경제적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의 생계를 보장하며 베트남과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간 교류와 이해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고 강조 했다.
응웬 비엣 안 전권대사는 "이제 다낭을 말하면 바나힐, 손트라 반도, 응우한손, 다낭한강등 다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한국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다낭이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하고 있는 니즈와 체험을 충족시키기 위해 관광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주한 베트남관광청 한국대표부 대표) '리 쓰엉 깐(이창근)'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여행 트랜드는 많이 바뀌고 있고 주변 다른 나라와의 치열한 경쟁을 치루워야 할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여행 시장에 대한 치밀한 연구와 적극성이 필요한 이때에 다낭관광청과 다낭관광진흥센터의 노력과 적극성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다낭은 '경기도 다낭'이라고 할 만큼 한국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좋아하는 지역이다. 코로나이후 여전히 다낭에 대한 관심과 잊지 않고 찾아주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리 쓰엉 깐 대사는, "다낭은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제공하고 있지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기위해 다낭시는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낭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로서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슴을 관광대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매력적인 다낭의 관광 상품을 잘 활용하여 여러분들의 관광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다낭을 찾는 국제 관광객 시장을 항상 선도해 왔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국제항만과 국제공항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중부지역의 세계문화유산들과 근접해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상품과 함께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지로 다낭은 한국 관광객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베트남은 국제 관광을 재개한 뒤 다낭의 관광 산업은 긍정적으로 회복되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올 2023년 9월 숙박업소의 총 방문객 수가 580만 명 이상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15%에 해당한다. 해외 방문객 수가 156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8% 달성했으며, 그 중 한국은 100만명 이상으로 다낭에 찾는 해외 방문객 구조의 48%를 차지하는 베트남 다낭 최대의 국제 관광 시장이다.
한국은 다낭시의 최고의 국제 시장임을 인식하고, 각 기업의 정보 니즈를 충족시키고 한국과 베트남 다낭 간 지속 가능한 관광객 교환 협력 관계 구축 및 중, 장기적 관광 활성화 방향으로 다낭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그 중 마이스 관광 및 골프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8월 15일부터 베트남은 신비자 정책으로 변경됐다. 모든 국가의 국민에게 전자비자 결과 2023년 8월 15일부터 국적과 국가에 상관없이 외국인은 온라인으로 베트남 전자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베트남은 80개국의 전자 기자를 적용했지만 이번 새 결의안으로 베트남에서의 폭이 이전보다 훨씬 더 확대 됐다.
13개국 국민의 임시 모자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49일로 연장 2023년 8월 15일부터 베트남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국민들에게 입국일 기준으로부터 최대 45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였으며 이번 정책은 몇 권 유형과 입국 목적과 관계없이 베트남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대상에 대하여 적용된다.
특히, 다낭을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대표단을 MICE 다낭의 체크인 모델로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환영 베너 및 웰컴 보드, 환영 꽃다발 전달식 및 현지 특산물 증정, 다낭 국제 공항에서 LED 스크린 및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서 단체 환영 안내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아시아 프로 골프 토너먼트 투어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및 세계 골프관광 지도에 골프 목적지 브랜드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관광설명회에 참여한 다낭의 파트너사들로는 선월드 그룹, 푸라마 리조트 다낭, 빈펄, 아오다이쇼, 뉘 딴 타이 핫스프링 파크, TMS 호텔 다낭비치, 씨 사운드, 다낭 미카즈키 재패니즈 레조트 앤 스파, 셀데메르 호텔 엔 수이츠, 딕스타 호텔 앤 레조트 빈 푹, 베트남 골프 코스트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