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 창단 나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 창단 나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11.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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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을 창단한다. 공사 설립 이래 최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총 11개 종목(철인3종, 레슬링, 카누, 소프트볼, 육상, 복싱, 양궁,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궁도) 중 1단계 심사에서는 여자 레슬링, 철인3종, 스쿼시, 세팍타크로, 우슈 등 5개 종목이 후보로 선정되었고, 2단계 심사에서 5개 각 종목단체로부터 창단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 

GH는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 끝에 여자 레슬링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으며 향후 지도자 및 선수단 선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안에 창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경기도 내 소외된 종목 추가 창단을 고려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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