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오는 20일 처리 합의
여야, 내년도 예산안 오는 20일 처리 합의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3.1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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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경인매일=김도윤기자]여야가 오는 12월 임시국회를 열고 오는 20일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회동을 통해 오는 11일 임시회 소집을 결정하고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로 가닥잡았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11일부터 12월 임시회를 소집할 것"이라면서 "예산안 처리와 법안 처리를 위해 20일, 28일쯤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내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안으로 처리하려했으나 여당이 노력한다고 밝혀 오는 20일 (예산안을)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야당이 추진하던 이른바 쌍특검법 처리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홍 원내대표는 "일단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은 상황이고 다음 본회의가 잡힌 만큼 20일 정도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임시국회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건',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안도 함께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야는 오늘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주요 민생법안 처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재표결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재의결의 경우 재적 과반 출석,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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