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책위원회 구성 본격 가동
시민정책위원회 구성 본격 가동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10.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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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책발굴 토론·의견수렴 등 역할

광주시가 시정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시민의견수렴 기구인 ‘시민정책위원회’를 구성, 내년부터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조언과 제안을 받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시키기로 했다.

시민정책위는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시민 35명을 구성원으로 하며 자치행정과 산업경제, 환경교통,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건설 등 6개 분과위원회와 특정사안과 시정 자문기능을 하는 특별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정책위 역할은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함께 시민소통을 위한 매개체 기능, 시책 발굴 및 개선·제안·토론·의견수렴·진단, 시민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을 중점 다루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위원회별로 별도 회의를 갖게 된다.

시는 정책위 살치와 관련 10월 중 정책위 구성 및 운영(안)을 마련, 12월 중 시민정책위원회 설치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1월 중 위원회 위원을 엄선해 위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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