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가져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가져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10.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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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등 참석 학생들과 점심도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임종선)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4일 12시 탄벌중학교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관내 농가가 생산한 1++등급 한우 불고기용 정육 170kg(517만원 상당)을 탄벌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등 1,700여명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했으며, 휴대용 치약과 칫솔도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억동 광주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이기한 탄벌중학교장, 김학문 광주지구축산농협장, 한우협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과 학부모회장등은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시장은 "우리 한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키워 수입 쇠고기와 차별되는 맛과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며, 맛있는 한우 먹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도척초교, 선동초, 도궁초, 광일중학교에서 13일에, 초월초교와 광주초교는 각각 18일과 19일에 자체급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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