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앞둔 민주당, "尹 국정기조 대전환해야"
영수회담 앞둔 민주당, "尹 국정기조 대전환해야"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4.04.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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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25 /뉴스핌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25 /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29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민의에 국정기조 대전환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서면브리핑을 낸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는 국정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은 총선 민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일방독주를 더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면서 "또한 국회를 통과한 민생법안에 거부권을 남발하고, 야당과 언론을 탄압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데만 몰두했던 윤석열 정권을 심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내일(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러한 민의를 전할 것"이라고 분명히했다.

이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차례"리고 밝힌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를 향하고 있는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을 과감히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리고 민생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자제하고 국회와 국민을 존중하기를 바란다"며 "영수회담이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휘감고 있는 각종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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