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경영체계 마련 및 ESG 경영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다짐
[경인매일=이시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이 부패방지와 인권 등 청렴윤리경영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체계를 마련하고, ESG 경영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29일 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패방지 및 인권 등 청렴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협력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 강화 등 분위기 조성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장애인식개선, 중소기업 육성 정책 등 기타 정책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혜 원장은“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및 상호 점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함께 이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중소기업, 생산품판매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 분야의 ESG 경영 실천 분위기를 정착하고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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