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에는 가족과 함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경인매일=이 흥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소재)가 오는 18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국민들에게 센터를 개방한다.
특히 이번에는 5월 가족의 달과 제12회 통일교육주간(5.20.~26)을 맞이하여 ‘도전! 가족 통일골든벨 퀴즈“, ’나는 통일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애니메이션‘ 및 북한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통일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풍선 아트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2014년 11월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올해 4월부터 매월 1차례씩 정기적인 대국민 개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27일 토요일 첫 개방 행사시에는 350여명의 국민들이 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비롯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