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울긋불긋 꽃 잔치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울긋불긋 꽃 잔치
  • 황지선 기자 akzl0717@naver.com
  • 승인 2024.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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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4천평에 양귀비·유채꽃 등 만발…오는 6월 16일까지 열려
개막식에서 가평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 하는 장면(사진=가평군)

[경인매일=황지선기자]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갖고, 오는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 날 꽃 축제장에서 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들(사진=가평군)

서태원 군수는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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