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참가작 연극‘은의 밤’ , 6월 13일 무대올라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참가작 연극‘은의 밤’ , 6월 13일 무대올라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5.28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미미 작, 박문수 연출
은의 밤 연습사진(전미주, 김신실, 장필상). 사진 = 바람엔터테인먼트
은의 밤 연습사진(전미주, 김신실, 장필상). 사진 = 바람엔터테인먼트

[경인매일=이시은 기자] 극단 ‘공연창작소 공간’ (대표 박경식), 극단 ‘홧김에 박문수 프로젝트’ (대표 박문수)는 전쟁 상황에 놓인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구원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연극 '은의 밤'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6월13일~ 23일일까지 약 2주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45회 서울연극제의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됐다.

제45회 서울연극제는 서울 전역에서 5∼6월 두 달간 다양성과 예술성을 갖춘 연극 작품들로 서울 전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은의 밤'은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소재로 칼날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아름다움 속에 숨어 있는 위험을 통해, 삶의 모순과 딜레마를 드러낸다. 또한, 동전의 양면처럼 결코 공존할 수 없는 상황과 감정 속에서도, 묵묵히 삶을 견뎌내려 애쓰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과 전쟁의 냉혹한 현실을 환기시킨다. 전쟁은 단순히 총칼이 오가는 물리적 싸움만이 아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끊임없는 전쟁이며, 그 안에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포착하길 원한다.

'생일파티'로 2020 아르코 창작산실 대본공모에 선정되었고 인간의 어리석음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백미미 작가와 연극 '빨간 도깨비'로 2019 6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연출상을 수상하였으며 연극의 본질이 무엇이고,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인간의 본성과 동시대성을 고민하는 박문수 연출이 손을 잡았다.

또한, 전쟁 이야기를 꾸준히 다루고 있는 ‘공연창작소 공간’과 박문수 연출이 이끄는 ‘홧김에 박문수 프로젝트’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연극 ‘은의 밤’은 김신실, 전미주, 장필상, 김정팔, 김민주, 오지연, 이유진, 최규선, 김건욱, 황의형, 김병규, 이은정, 민경록 배우가 출연하고, 협력 박경식, 기획 조수현, 무대 김한신, 조명 박혜림, 음악 한수진, 의상 손현애, 분장 박정미, 소품 황지영, 사진 윤태일, 홍보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 그래픽 디토리, 조연출 강준희와 유여름이 함께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예스24티켓과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시은
이시은 다른기사 보기
kmaeil8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