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재국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6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했다.
최재국 명예시장은 “각 부서를 방문해 시청 실무자분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소요 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매월 1인을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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