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 흥기자] 생명사랑연천봉사단이 지난 4일 전곡읍 소재 미용실 및 사진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60대 노부부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금일은 3쌍의 부부가 웨딩촬영을 진행하였고 실제 결혼사진과 같이 신랑, 신부로 코디하고 의상을 입히며 단체 회원의 손길로 화장, 머리손질 등 메이크업 보조 및 사진촬영 보조, 이동지원을 하는 등 원활한 웨딩 촬영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된 ‘60대 노부부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업이며 4월부터 9월까지 연천군 노인복지관 등 기관의 추천으로 연천군 관내 미용실 및 사진관에서 3회에 걸쳐 60대 노부부 13쌍의 웨딩 촬영을 진행 할 계획이다.
생명사랑 연천봉사단 심미영 회장은 “30년이상 해로하며 자녀들을 키우고 고생한 노부부중에 결혼사진이 없는 부부를 위하며,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온정을 느끼며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홍보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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