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덕형 회장 “배려심 리더십, 산악회 발전 도움”
- 정순옥 대표 “총동문회 화합, 성공적 활동 기대”
[인천=임영화기자]ESG 교육 전문기관 바론교육 총동문회 ‘ESG 바론이 산악회’가 정식 출범했다. ‘ESG 바론이 산악회’는 8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체육공원 및 계양 가든파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형진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덕형 총동문회 회장, 오덕근 바론이 봉사단장, 박근영 상임부회장, 김찬응 홍보정책위원장, 임철록 자문위원, 유호성 사무부총장 등 산악회원 및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바론이 산악회’는 ESG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해 바론교육과 인천일보 ‘ESG 최고 전문가과정’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인 동문들로 구성된다.
정순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및 임명장 수여식, 취임사 및 축사, 2024년도 산행 계획 발표, 산악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자기 역량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자는데 결의했다.
신형진 바론이 산악회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산악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우들의 건강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궁극적으로 ESG 바론이 총동문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덕형 총동문회 회장은 축사에서 “바론이 봉사단에 이어 바론이 산악회 회장까지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형진 회장의 배려심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산악회 발전과 바론이 총동문회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는 “오늘 비가 내려 둘레길 산행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덕분에 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며 “신형진 회장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헌신으로 바론이 산악회 및 총동문들이 화합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