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 봄학기 졸업식 및 졸업 전시회 개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봄학기 졸업식 및 졸업 전시회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6.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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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2024년 봄학기 졸업식. 사진제공=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김정호기자]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가 지난 14일 2024년도 봄학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을 통해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컴퓨터과학과, 기술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 경영학과 5개 학과의 80명의 학생과, 패션기술대학교(FIT)의 패션디자인학과, 패션경영학과의 77명의 학생을 포함해서 총 19개국 출신의 157명이 졸업했다.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딜로이트, 네이버, 디올, 리바이스, 한세 등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화려한 실적과 더불어 FIT 학사과정으로의 진학 및 SBU 졸업생들의 벤더빌트대, 스탠포드대, 코넬대 등의 명성 있는 대학원에 진학한 실적을 강조했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정신을 강조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학 생활 동안 습득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계획한 대로 실행하며, 이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세상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데브라 클레센스키-리스폴리 FIT 교학지원처장은 예술가로서 항상 본인의 관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고 개인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스토리라며 인생의 여러 전환점을 버텨내기 위해 예술, 열정, 그리고 친구, 3가지는 꼭 잃지 말고 살아가기를 조언했다. 

또한, 칼 레쥬웨(Carl Lejuez) SBU 선임 부총장이자 SUNY Korea LLC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에는 정해진 올바른 길은 없으니, 자신에게 의미있는 여정을 걷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선택과 노력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더 발전하는 교육기관이 되고 있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학생들의 애정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과 함께 FIT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전시회도 개막하였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티에리 뮤글러”를 주제로, 그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졸업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마크 이반 블랙맨 FIT 패션디자인학과장은 “일러스트레이션, 색감 분석 등의 다양한 기술부터 FIT에서 자랑하는 수준높은 입체 패턴, 평면 패턴, 그리고 고급 바느질 기법을 활용한 화려한 의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 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의연구동A 지하 1층에 위치한 현대의상박물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현대의상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 운영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2년에 개교한 국내 최초의 미국대학교로, 명문 뉴욕주립대학(SUNY) 중 북미 최고 수준의 이공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스토니브룩대학교와 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 스쿨인 패션기술대학교의 유수한 학과들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미국 뉴욕캠퍼스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학생들은 졸업 시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와 패션기술대학교의 학위를 각각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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