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차회의록 초록, 임원선임(안), 정관 개정(안) 등 심의·의결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대의원(각 종목단체 회장 및 읍면 체육회장) 32명 중 과반수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차 회의록 초록 보고와 임원선임(안), 정관 개정(안) 등 2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임원은 윤동수 전 가평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오영 현 가평군산림조합장 등 2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가평군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의 「시·군체육회 규정」이 개정되어 정관 제53조(정관의 변경) 제1항에 의거 관련 내용을 전관에 반영하여 개정하고, 제12조 총회의 기능에 의거 「정관」 개정(안)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의결됐다.
지영기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단체에서는 성공적인 도체전을 위해 올해 하반기 종목별로 대회를 치러주길 당부드린다”면서 “각 종목단체 회장님들과 소통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리는 이 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 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30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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