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안영덕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구성된 양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과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위촉직인 민간위원 6명과 당연직인 감사담당관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실시한 신임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신임 위원인 김학제(전 강상면장) 위원과 차경남(현 민주평통여성분과위원장)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양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양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이대규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더 요구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등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2024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방법에 관한 사항과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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