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연임 도전 공식화... "다시 뛰는 대한민국 만들 것"
이재명 연임 도전 공식화... "다시 뛰는 대한민국 만들 것"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4.07.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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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07.10/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07.10/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던 대표는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제1정당, 수권정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며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내던지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충분한 기회를 누리고 희망을 가지고 새 생명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이고 정치의 책무"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 교체를 선도하는 '더 준비된 민주당'이 되겠다"며 "국민과 당원이 뜻이 제대로 관철되는 '내 삶을 바꾸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의 저출생 등 인구위기에 대해 짚으며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이면서 여전히 저점 갱신을 계속하는 우리나라는 노동 문화부터 바꿔야 한다"며 "남녀 모두 동등하게 일하고 함께 양육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육아휴직이 승진과 복직을 차별하는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의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에게는 '평화가 곧 경제'"라고 진단하며 "경제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보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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