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7월 16일부터 신청받아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수원박물관이 2024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에 참여할 어린이·가족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빛나는 국가유산 1~4, 똑똑! 문화유산 탐험 1~4,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유아가족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초등가족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빛나는 국가유산’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있는 ‘빛’과 관련된 유물(금박·나전·석장·유리)을 활용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똑똑! 문화유산 탐험’은 교과서에 나온 선사시대·역사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알아본 후 박물관 유물과 연계해 이해하는 역사교육이다.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은 수원박물관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빅북을 활용한 체험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는 보물 지도를 보며 가족이 미션을 수행하는 박물관 큐레이팅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6~7세 유아, 초등 1~3학년 어린이,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이다. 교육 인원은 1회당 30명 이내다. 수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7월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박물관 유물과 지역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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