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이하 경센협) 북부권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센협 공동대표인 최소영 센터장을 비롯한 북부권역(양주시, 남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구리시, 동두천시, 파주시, 연천군)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로 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9월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첫 교류회를 의정부시에서 열기로 했다.
경센협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센터 간 협력 강화 등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 내 광역‧기초‧현장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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