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 개최
[경인매일=이시은기자] 세븐일레븐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및 방학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K리그와 산리오와의 3사 콜라보를 기획했다.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는 약 한 달 동안 잠실 롯데월드타워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락커룸 굿즈샵’에서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 트레이닝복, 인형, 짐색, 메탈배지 등을 만나볼 수 있고 팬들을 위한 각종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실외팝업존인 ‘월드파크 홈구장’은 여러 가지 축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미니풋살장과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 등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행사가 종료되는 내달 11일까지 더콰이엇, 폴블랑코, 창모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세븐스테이지’가 열리고 박주호, 정조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남녀노소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브랜드라는 특징을 지닌 3사가 만났고 방학 시즌인만큼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색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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