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상익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2일 2024년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과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 세칙 일부를 개정하는 심의와 2023년 국외 교류지원 공모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시는 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을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고 고카시 출범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참가, 이천시-세토시 중학생 교류, 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 등 3건을 심의대상으로 상정했다.
협의회는 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의 지원내용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 및 청소년교류는 국제교류 활성화 취지와 부합하는 사업으로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와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세칙을 일부 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교류 지원사업 대상 등을 재정비하여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문화, 교육, 기업지원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하여 이천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이천시의 문화적, 경제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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