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관협력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실시
하남시 민·관협력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7.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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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큘레이터 300대(3,000만원) 지원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인매일=정영석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하남시는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매년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올 여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써큘레이터 300대(3,000만원)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300가구에 써큘레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여름 고온에 온열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폭염기와 장마철에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여 지원하게 되었으며, 쾌적한 환경과,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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