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참여형 복지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지역사회‘귀감’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 내유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 24일 ‘개관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복지 생활 거점으로서의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성회 국회의원, 고양특례시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수 의원,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시립내유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관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패 전달, 주민들과의 추억이 담긴 5주년 축하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주민과 소통하고 하나 되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이뤄나가고자 하는 복지기관으로서,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영석 관장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의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행하여 모두가 꿈꾸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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