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25일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2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경기 남부권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용인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이재식), 용인시(유진선), 평택시(강정구), 오산시(이상복), 안성시(안정열), 의왕시(김학기), 과천시(하영주)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차기(제53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임원진 선출에서 회장은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부회장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감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선임되었다. 차기(제53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는 용인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지방자치 조사연구 활동 등 실질적인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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