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과 광주시 기획재정국 정윤희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도비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발달 선제검사 지원사업,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 퇴촌토마토 축제,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건립 등 현안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광주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광주시 사이에 가교역활을 수행하여 도의원들이 광주시 발전에 더 힘쓸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7월 22일 광주시로 새로 부임한 김충범 부시장은 도의원들과의 첫 소통의 시작으로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요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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