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조업체 합동점검 캠페인 전개
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조업체 합동점검 캠페인 전개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4.08.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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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경인매일=김은섭기자] 포천시가 지난 1일 가평군과 함께 ‘소규모 건설․제조업 합동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 기관의 노동안전지킴이, 수행기관, 공무원 등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포천시와 가평군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방문한 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생수를 나눴다. 또한,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포천소방서는 관내 제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5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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