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상익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5일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재순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천시와 ㈜시몬스는 금년 4월부터 자원순환 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수요조사를 거쳐 경로당·마을회관 등 102개소에 매트리스 1억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에 8월 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 부문 부사장, 박철희 환경수자원국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매트리스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몬스의 매트리스 기부는 관내 기업이 이천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업무에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나가 순환경제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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