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상익기자] 이천시가 도로 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이천시 내 주요 교량들의 안전 검검을 실시했다.
도로관리과는 교량들의 안전 상태에 따라 보수와 재가설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방교 등 5개 교량에 대하여 유지보수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단월교(단월동)는 재가설을 추진 중이며, 정밀안전 결과 매곡교(호법면), 앵산교(설성면), 2개 교량이 추가로 D등급 이하의 안전 등급을 받아 중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기 위해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했다.
단월교는 총 35억 원을 들여 장마철이 지나면서 공사 착공을 하여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곡교와 앵산교는 총 58억 원 예산으로 2025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쳐 2026년 상반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량 보수 및 재가설 공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하였으며 정기적인 교량 안전 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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