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육걸즈, 지파운데이션에 2,8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기부
육육걸즈, 지파운데이션에 2,8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8.05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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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육걸즈,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하며 국내외 취약계층 위해 선한 영향력 실천
- 육육걸즈, 생리대 지원 캠페인, 아프리카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나눔 문화 확산
▲ 육육걸즈-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육육걸즈(대표 박예나)가 지파운데이션에 2,8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육육걸즈가 전달한 제품은 2,8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1,241장으로, 이번 기부로 육육걸즈의 지파운데이션 기부 횟수는 총 34번에 이르게 됐다. 육육걸즈는 꾸준한 여성의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을 응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육걸즈는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기부유’ 캠페인, ‘치얼업’ 캠페인, 아프리카 도서관 건립 등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발생 당시 육육걸즈의 의류 4천여 벌을 기부하여 긴급구호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는 “육육걸즈는 기업의 최대 가치를 사회적 책임과 사회 환원으로 여기며, 지속적인 가치 창출에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육육걸즈는 항상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다. 우리의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 육육걸즈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온 여성 의류 대표 쇼핑몰인 만큼, 앞으로도 세상에 더 큰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의류를 기부해 주시면,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 나눔가게 바우처를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취약계층분들에게는 기쁨이 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자리가 제공된다”고 하며, “육육걸즈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수 있었다. 언제나 꾸준한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육육걸즈에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 또한 육육걸즈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육걸즈는 2008년에 개설된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로, 소비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패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신감을 입자!”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자신감을 주는 ‘좋은 옷’을 고민하는 브랜드이다. 육육걸즈는 날씬한 모델들이 입는 옷이 아닌 보통 체형의 여성들도 예쁘고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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